
민주당 호아킨 카스트로 하원의원이 준비한 이번 결의안을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2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찬성 245대 반대 182로 하원을 통과한 해당 결의안은 이제 상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다만 공화당 소속 의원 다수가 트럼프의 비상사태 선언을 우려하고 있음에도 하원 표결에서 실제로 찬성표를 던진 수는 13명에 불과했다.
상하 양원을 통과하면 결의안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넘어가는데 그는 이미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했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