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웰뱅이 지난 25일에 내려받기 48만건, 가입 이용고객 45만명, 누적 거래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16일 서비스를 시작한 웰뱅은 지문과 패턴 인식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300만원까지 수수료 없이 이체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계좌 잔액 중 1만원 미만 금액을 저금하는 '잔돈모아올림적금', 최저 연 5.9% 금리 비대면대출 '웰뱅 편한대출'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편리함 덕분에 웰뱅 이용 고객 88%가 20∼40대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 1주년을 맞이하여 웰뱅 실적 등을 포함해 웰뱅으로 나타난 지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웰컴저축은행은 WSA(Welcome Start-up Accelerating)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계획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웰뱅 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함께 생활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