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외인 10년 선물 매수로 커브 플래트닝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2-22 10: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2일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0년 선물 순매수, 3년 선물 순매도에 나서면서 커브가 다소 플래트닝 되는 모습이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수급을 따르는 레인지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주식시장에선 코스피를 비롯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 흐름이다.

오전 10시50분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09.21, 10년 선물(KXFA020)은 전일대비 9틱 상승한 126.8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약 190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약 20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수익률은 민평대비 전일과 같은 1.810%, 국고10년(KTBS10) 금리는 전일보다 1.1bp 하락한 2.004%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지수가 0.4%, 코스닥지수는 0.3% 하락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6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외국인 영향으로 플랫 분위기이긴해도, 원체 엷은장이다보니 수급에 따라 움직이지 않을까 본다"며 "모멘텀이 잘 없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전일 외국인이 국채선물 10년 매도를 많이 했는데 오늘 매수로 전환되면서 10년 선물이 다소 강한 모습"이라며 "어제의 되돌림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