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20센트(0.4%) 내린 56.96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센트 하락한 67.07달러에 거래됐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5주 연속 증가했다. 전주대비 367만배럴 늘며 예상치(+260만배럴)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산유량도 일평균 1200만배럴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주 휘발유재고는 전주보다 145만배럴 줄면서 예상치(-20만배럴)보다 감소폭이 컸다. 정제유재고는 152만배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정제유재고가 160만배럴 줄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