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2.7%) 이후 10월(2.2%), 11월(1.5%), 12월(0.9%) 그리고 1월(0.2%)까지 5개월 연속 상승폭을 줄인 가운데 최근 2개월 연속 상승률이 1%를 밑돌았다.
1월 물가를 세부적으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전년동월보다 4.0% 상승했다.
공산품은 전년동월비 0.9% 하락했다.
전력, 가스 및 수도가 전년동월대비 1.7% 상승했다. 서비스업은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PPI는 전월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지난 10월(-0.4%)부터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유지했다.
농림수산품이 수산물 등이 내렸으나 농산물이 올라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0.6% 하락했다.
전력,가스 및 수도는 전월대비 보합했다. 서비스는 사업서비스 등이 올라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은 전년동월대비 2.2% 상승, 전월대비 보합했다.
신선식품은 전년, 전월대비 모두 1.4% 상승했다.
에너지는 전년대비 0.4% 하락, 전월대비 1.8% 하락을 기록했다.
IT는 전년대비로는 4.0% 하락,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는 전년대비 보합했고,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했다. 지난해 8월(5.2%)부터 6개월 연속 상승폭을 축소했다. 지난 12월(2.2%)보다는 1.0%p 하락해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만에 1% 밑으로 떨어졌다.
원재료는 전년동월보다 7.6%, 중간재는 0.4%, 최종재는 1.3% 상승했다.
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하락했다. 3개월 연속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원재료가 국내출하 및 수입이 내려 전월대비 4.4% 하락, 중간재는 국내출하 및 수입이 내려 전월대비 0.7% 하락했다.
최종재는 수입이 내렸으나 국내출하가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1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1% 하락했다. 지난 2016년 10월(-0.5%) 이후 27개월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농림수산품이 전년동월보다 5.0%, 광산품은 1.8%, 전력,가스 및 수도는 1.7%, 서비스가 1.1% 상승했다.
1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4개월 연속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보합했고, 공산품은 국내출하 및 수출이 내려 전월대비 1.0%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