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외인 매수, 제한된 강세..FOMC 의사록, 장내 영향력 미미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2-21 09:21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1일 초반 제한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뚜렷한 방향성이 없이 단순히 외국인 매수에 강보합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는 하락, 코스닥은 상승하는 보합권 혼조세다. 외국인은 초반 코스피에서 순매수를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기록 중이다.

새벽 발표된 1월 미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위원들의 금리인상 관련한 신중한 입장이 확인됐다. 연내 추가적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등 다소 매파적이란 의견도 나왔지만 시장은 해석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채권시장에선 장단기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경기가 예상대로 상승할 경우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1월 FOMC 의사록에 영향을 받았다.

이날 국채 선물은 FOMC 의사록 공개 후 나타난 제한된 글로벌 시장 움직임을 반영해, 약세 우위의 보합권 등락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장 중에는 주식시장, 외국인 수급 동향, 미중간 무역 협상 소식 등을 주목하며 최근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오전 9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을 약 300계약, 10년 선물을 약 200계약 순매수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2틱 오른 109.26, 10년 선물(KXFA020)은 7틱 상승한 127.11을 기록 중이다.

3년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09.25로 10년 선물은 1틱 상승해 127.05로 시작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0.2bp 떨어진 1.800%, 국고10년(KTBS10)은 0.8bp 하락한 1.985%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지수가 0.28% 하락, 코스닥이 0.14% 상승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100억원 순매수로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은 외인 수급이 중요해 보인다"며 "FOMC 회의록이 다소 매파적이라곤 하는데 정말 그럴지는 시장이 말해줄 듯 하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요즘 시장이 너무 어렵다보니 방향성에 대한 베팅은 없는 분위기"라며 "단순히 새로운 모멘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보니 기본 캐리가 높게 나오는 자산들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오늘 새벽 발표된 FOMC 의사록의 장내 파급력은 제한된 수준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다른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의사록이 다소 매파적이긴 한데 시장 기대에 못미쳐서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며 "강보합 정도로 본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 임직원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완전판매 문화 정착 속도 증권사들이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부 교육과 점검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보호를 영업 현장 전반에 정착시키려는 취지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전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방향을 담은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발송하고,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과 소비자보호 자가점검, 완전판매 자가진단 등을 진행한다.진단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오답 유형별 교육자료와 실무 가이드를 제공할 2 KCC, 회사채 2000억 발행...지분 평가익에 가려진 본업 부진 케이씨씨(KCC, 대표이사 정재훈)가 2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제82-1회) 800억 원, 3년물(제82-2회) 1200억 원이다. 27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희망금리 밴드는 각 만기별 개별민평 4사 평균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발행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4일이다.조달 자금은 11월 5~24일 만기 도래하는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7건 3 반도체 투톱, 실적 잔치 앞두고 주주환원 고심…주가 반전 카드 될까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주환원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조정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도 실적 숫자 자체를 넘어서 막대한 이익을 주주와 어떻게 나눌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8일, 삼성전자는 29일 각각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양사 모두 AI 반도체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이익 규모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에서 추가 주주환원 방안이 제시될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