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지난주 베이징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양해각서(MOU) 문구 작성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주 워싱턴에서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산하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양국이 MOU 작성을 논의한 점 자체가 전례 없는 진전이 이뤄졌다는 방증”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미중의 MOU 작성 논의와 이번 주 회담 속개 소식은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던 양국 협상이 드디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다만 “합의는 미중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합의 도달까지 극복해야 할 걸림돌이 여전히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좀처럼 풀리지 않는 양국 이견을 완전히 해결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지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양국이 세밀하고 집중적인 논의를 한 끝에 협상에 진전을 이뤘다”며 “해결과제가 산적한 만큼 3월1일 마감시한까지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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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도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중 무역관계 돌파구가 눈앞에 와있다”고 적었다.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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