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달 3월 국고채 발행 계획이 발표될 때에 추가 발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지난 12월 20일 '2019년도 국고채 발행 계획 및 제도개선 방안'을 통해 50년 만기 국고채를 2019년 2월부터 격월로 연 6회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필요시 3, 9월 분기말 2회로 추가 발행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있었던 올해 처음 50년물 5500억원 입찰은 양호한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총 8970억원(163.1%) 응찰에 5930억윈이 1.970%에 낙찰됐다. 부분낙찰률은 0%였다.
증권사 한 딜러는 "이 정도 수준이면 잘된 걸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