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5일 '2018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2월 경상수지가 48.2억달러 흑자로 전년동월(44.9억달러)보다 3.3억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상품수지 흑자 축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수지가 개선되며 전년동월대비 흑자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경상수지는 764.1억달러 흑자로 2017년(752.3억달러)보다 약 12억달러 증가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동월 79.2억달러에서 65.3억달러로 13.9억달러 감소했다.
한은은 "수출이 반도체·석유제품 등 주력품목 단가 하락과 대중국 수출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502.7억달러)보다 감소한 495.7억달러를 기록했다"며 "또한 수입이 전년동월(423.5억달러)보다 6.9억달러 증가한 430.4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상품수지 규모가 축소됐다"고 밝혔다.
서비스수지는 적자규모를 전년동월 37.1억달러에서 19.5억달러로 축소했다. 운송 및 여행수지 개선 등이 원인이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지급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11.2억달러에서 10.4억달러로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8.0억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금융계정은 54.4억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해 전년동월(65.2억달러)보다 증가 규모가 10.8억달러 감소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32.7억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8.6억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55.5억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5.6억달러 감소했다.
파생금융상품은 1.4억달러 증가를 기록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4.3억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34.3억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은 6.4억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이번 발표부터 국제수지통계가 '해외 역직구(온라인 해외판매) 등 새로운 경제활동의 출현, 면세점 상품수입 등 기초자료 신규 입수' 등을 반영해 일부 항목에 대한 과거 시계열이 수정됐다고 했다.
또한 2017년 1~12월 통계(잠정)가 연간 서베이 결과 등을 반영해 수정됐고, 지역별 국제수지와 계절조정 경상수지 등도 과거 시계열 수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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