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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쇼크’ JP모간 美금리전망 후퇴…올해·내년 1회씩만↑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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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쇼크에 JP모간체이스가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인상 횟수 전망치를 낮췄다.

JP모간체이스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준 금리인상이 올해와 내년 1차례씩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전망은 올해와 내년 2차례씩 인상이었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간체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오버슈팅(단기급등)에 한층 강한 인내심을 강조한 가운데 우리는 연준 긴축행보가 단기적으로 더 약해질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좀 더 비둘기파적 정책행보를 취하면 경제가 기존 전망보다 좀 더 빠르고 더 오랫동안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미 소매판매는 예상과 달리 9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2% 줄었다.

그 여파로 미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모델은 4분기 성장률을 1.5%로 제시했다. 지난 6일 산출했던 2.7%에 비해 1.2%포인트나 낮춰 잡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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