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Now는 이날 나온 소매판매 및 기업재고 결과를 반영해 4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 예상치를 3.7%에서 2.6%로 하향 조정했다. 재고투자의 성장률 기여도도 마이너스(-) 0.27%포인트에서 -0.55%포인트로 낮췄다.
지난해 12월 미 소매판매는 예상과 달리 9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2% 줄었다.
지난해 11월 미 기업재고도 예상과 달리 줄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기업재고는 전달보다 0.1%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0.2%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