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펀드온라인코리아, 신사업 진출 등 체질 개선 나선다…사명 변경 추진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13 16:00

펀드온라인코리아, 신사업 진출 등 체질 개선 나선다…사명 변경 추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증권금융 품에 안긴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신사업 강화에 시동을 건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올해 초 조직을 개편한 데 이어 오는 3월에는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3일 펀드온라인코리아에 따르면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최근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논의를 마치면 증권금융과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 관계자는 “그간 펀드온라인코리아라는 사명에 명확한 정체성이 나타나지 않아 영위하고 있는 사업을 헷갈려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객 친화적인 사명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펀드판매뿐만 아니라 일부 증권사 업무까지 겸하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을 드러내기 위한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현재 증권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해 기존 펀드판매 중심의 사업구조를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연내 신탁업 인가를 목표로 삼고 중장기적으로는 펀드담보대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의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관리팀과 영업팀을 출범시키고 인력 충원에 나섰다.

앞서 증권금융은 지난해 말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인수 작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작년 7월 펀드온라인코리아 지분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12월 금융위원회 대주주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주금납입 등을 통해 펀드온라인코리아 지분 54.99%를 인수하는 절차를 마쳤다.

신임 대표로는 신재영 대표를 선임했다. 신 대표는 1998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에 입사해 영업추진부장, 리테일영업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12월 펀드온라인코리아 부사장으로 선임된 후 2017년 말까지 마케팅, 신사업기획, 핀테크지원, 고객지원센터 등의 업무를 맡았다.

증권금융은 올해 펀드온라인코리아의 플랫폼인 펀드슈퍼마켓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하는 한편 핀테크 분야 혁신성장기업과도 제휴할 계획이다.

정완규닫기정완규기사 모아보기 증권금융 사장은 올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약 50억원의 손실이 나고 있는데 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펀드 이외의 상품도 발굴해서 소비자 편하고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펀드온라인코리아 인수 금액을 400억원이라고 밝힌 정 사장은 “흑자전환까지 3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시기를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양증권, 레버리지 ETF '투자주의보' 공개…투자자 교육 앞장 한양증권이 투자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레버리지 ETF 투자문화 정착에 나섰다.29일 한양증권은 단일종목 2배 추종 레버리지 ETF의 구조와 투자 시 유의사항을 쉽게 설명한 금융교육 콘텐츠 '레버리지 투자주의보'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라는 점에 초점 맞췄다. 많은 투자자가 '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구조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한양증권은 2026년 5월 27일 상장일부터 7월 22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 2 상승장이 만든 실적, 조정장이 가를 경쟁력…증권사 WM·IB 체력전 돌입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완전한 체질 개선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주식시장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라는 외부 환경이 만든 ‘증시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하반기 거래대금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의 진짜 경쟁력은 WM과 IB 역량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상반기 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개인투자자 유입과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과 금융상품 판매 증가 효과를 누렸다. 실제 상반기 증권사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은 거래 활성화였다. 다만 최근 증시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거래대금 증가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3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브로커리지 호조 등 상반기 순익 2배 증가…충당금 전입액↓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등 기여에 따라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앞섰다.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수익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위탁수수료 수익 전년동기비 263% 급증 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BNK투자증권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했다.개별 2분기 영업이익은 384억원으로 59% 증가했고, 2분기 순이익은 363억원으로 같은 기간 116% 늘었다.BNK투자증권 관계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