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외인 매수 확대..가격 낙폭 축소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2-13 14:44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13일 오후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기댄 리스크온 영향력에 제법 강한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위험자산 선호도가 주춤해지면서 오전 11시 이후 코스피지수가 급락 흐름을 보였고, 외국인이 오후부터 10년 선물 순매수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리스크온 여파로 전일 약세 흐름을 이어갔던 오전이었지만, 주식 급락과 외인 매수세 전환 등에 오후 분위기가 바뀌면서 보합권서 횡보하는 움직임이다.

오후 2시20분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보다 4틱 내린 109.27, 10년 선물(KXFA020)은 전일보다 7틱 하락한 127.1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약 500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약 8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1.2bp 오른 1.804%, 국고10년(KTBS10)은 0.5bp 오른 1.985%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KTBS30)은 0.4bp 내린 2.011%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시진핑 주석이 15일 미국 무역협상단 대표들을 접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체적 접견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국 측에서 양보할 만한 수준과 미국이 수용 가능한 수준을 두고 양측간에 이견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으로 보도됐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지수가 0.4%, 코스닥이 1.3% 상승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20억원, 코스닥에서 약 140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일본시장은 주가와 달러/엔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는 등 최근 리스크온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전일 2.61% 급등했던 일본 니케이지수가 1.44% 상승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5% 오른 110.64엔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은 최근 3거래일동안 약 0.9엔 상승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 국경장벽 관련 예산 원칙적 합의, 미중무역협상 순항 등 헤드라인 파급력이 상당했는데 이젠 다시 원론으로 돌아갈 때라고 본다"며 "무역 합의가 쉽게 결론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오후 현재 약보합이지만 제한되게나마 강하게 전환될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오늘은 해외지표와 국내 고용지표가 상충한 하루로 평가된다"며 "오전엔 해외 지표 등 영향으로 장이 약세로 흘러갔지만 오후에는 매수세 살아나면서 좀 돌아서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그는 "속단할 순 없어도 현 수준서 등락하다 보합권 수준서 마무리하는 장세가 되지 않을까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2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3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