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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올해 지배주주 순익만 1조9000억 사상최대 예상-신한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12 09:05 최종수정 : 2019-02-12 09:24

△ IBK기업은행 본점 / 사진= 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 본점 / 사진= IBK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기업은행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으로만 1조8998억원을 거둬들이며 사상 최대 이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적정주가는 1만8500원, 투자의견 매수 등은 유지했다.

11일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지난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02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다”며 올해는 지배주주 순이익 규모가 사상최대치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작년 대비 6.3% 증가한 이자이익, 직전 분기 대비 8.4% 증가한 수수료 수익 등을 근거로 견고한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중은행의 취약점인 중소기업과의 관계형 금융 부분에서 동사의 강점 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며 “건전성 악화 징후도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이제 시장의 관심은 약 2주 안에 발표되는 배당 규모에 집중될 것을 언급하며, 기업은행의 주가는 배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시장 눈높이에 맞는 배당 집행 여부가 주가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특히 2월 배당 발표가 주가의 변곡점을 만들 것을 내다봤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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