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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6%↓…달러화 강세 + 미중 차관급회담 주시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12 06:18 최종수정 : 2019-02-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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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하루 만에 0.6% 반락, 2주 만에 최저로 내려섰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릴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글로벌 경기우려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유가를 압박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31센트(0.59%) 하락한 52.41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51.23달러로까지 떨어졌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59센트(1.0%) 내린 61.51달러에 거래됐다.

미중 양국이 14~15일 베이징에서 이어질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차관급 협상을 진행한다. 그러나 전 거래일 미 함대 두 척이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를 항해 작전을 펼쳤다는 보도가 나와 양국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CNN방송에 따르면 전일 미 해군 소속 유도미사일 구축함인 스프루언스호와 페르블호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군도)의 12해리(약 22km) 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미 해군의 작전 소식에 미국이 자국의 영해를 침범했다며 유감을 표하며 중·대형 선박을 겨냥할 수 있는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경고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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