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최초 신규 및 휴면고객에 한해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주식을 옮겨온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7일분의 신용거래 이자를 지원한다(1~7일 이자율 4.6% 일괄 적용 및 인당 최대 5만원 한도).
또한 국내 주식 외에도 해외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등 100만원 이상 거래한 상품군의 개수에 따라 최대 현금 20만원을 지급하는 골라 담는 상품 혜택도 제공한다.
연금 상품에 대한 관리도 강화했다. 나무에선 ‘NH로보 연금 자문형’ 등의 온라인 자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목적에 맞는 연금 펀드 포트폴리오를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획기적인 무료수수료 혜택 이외에도 기타 금융상품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허들을 제거하고, 서비스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투자·재테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서의 위치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