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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세뱃돈, 저축은행 적금에 넣어보세요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2-07 17:16

연 3%내외 금리...복잡한 우대조건 없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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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세뱃돈, 저축은행 적금에 넣어보세요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설을 맞아 어른들에게 받은 세뱃돈을 꾸준히 모으면 목돈이 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맘때 부모들의 단골 멘트인 '어른되면 돌려줄게'란 말 대신 아이와 함께 저축은행 적금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연 3.0%내외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유아·청소년 대상 저축은행 적금 상품을 가입하면 자연스러운 경제 교육과 함께 든든한 목돈이 생긴다. 여기에 은행권 상품과는 달리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유진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유진저축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인터넷 뱅킹에 가입해야 하는 전제 조건이 있지만,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리며 자금을 모으고 싶다면 웰컴저축은행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도 고려할만 하다. 임산부부터 만 0~10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입할 수 있는데다 연 3.0%의 쏠쏠한 금리도 누릴 수 있다.

취학 전 영·유아만 가입할 수 있는 부림저축은행의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아이 세뱃돈 모으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할 필요 없이 기본적으로 연 2.8%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영업점에 방문해야하고, 미취학 아동과 부모가 함께 상품에 가입해야 적용된다.

경제 관념이 일찍이 자리잡은 청소년을 위한 적금 상품도 있다. 아산저축은행 '꿈나무장학적금'이다. 연 3.0%의 금리를 챙길 수 있는데다 가입 연령 범위를 청소년까지 넓힌 점이 특징으로, 유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가입을 위한 조건을 없애 부담을 줄였다. 연 2.7%의 금리를 제공하는 대한저축은행 '장학적금자유식' 상품도 만 20세가 되지 않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상품 별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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