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이 자산 1억원 이상 보유 고객 1077명을 대상으로 2019년 투자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유망자산으로 달러채권 등 해외채권형 상품을 꼽은 투자자가 4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주식(17.1%), 원자재(16.1%), 이머징주식(12.9%), 국내주식(9.7%) 순으로 집계됐다.
안전자산인 달러자산 중에서는 달러채권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2.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달러현금(24.0%), 달러예금(18.4%), 미국주식(13.4%)가 뒤를 이었다.
올해 투자자산의 기대 수익률로는 3~5%라고 답한 고액자산가가 3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5~7%(24.9%), 3% 미만(17.1%), 7~10%(11.5%), 10% 이상(10.6%)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변동성에 대비해 안전자산을 편입하면서 금리+α수준의 중수익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금융시장에 대해선 고액자산가의 53.9%가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미국주식 기대'(20.3%), '이머징주식 회복'(17.1%), '국내주식 회복'(8.8%)이 뒤를 이었다.
김범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전략팀 수석은 “만약 글로벌 경제가 침체국면에 들어가게 되면 달러 채권은 원화 약세와 채권 강세의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며 “고액자산가들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달러 채권을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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