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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I 실망’ 中인민은행, 이날 금리인하 할 수도” 블룸버그(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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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중국 경제지표가 빠르게 악화하면서 인민은행이 1일 기준금리를 낮출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문가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미국과의 무역분쟁 여파로 최근 경제성장 감속 징후가 갈수록 뚜렷해지면서 지속적인 경기부양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신용리스크 증가와 생산자물가가 하락이 맞물리는 경기하강기에는 기존 조치들만으로는 실물경제 차입비용을 떨어뜨리기에 역부족”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불가피한 조치라는 게 우리 판단”"이라며 “이르면 이날 금리인하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중국 제조업 경기는 2개월 연속 위축됐다. 위축 속도도 예상보다 훨씬 빨라졌다. 이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시장정보제공업체 마킷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9.7에서 48.3으로 1.4포인트나 떨어졌다. 시장이 예상한 49.5도 하회하며 기준선인 50을 2개월 연속 밑돌았다.

이에 앞서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월 제조업 PMI도 2개월째 50을 밑돈 바 있다. 전월 49.4에서 49.5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예상치 49.3을 웃도는 수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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