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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므누신-라이트하이저, 2월초 추가협상 위해 방중”(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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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월 초 중국을 방문해 추가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의 회담이 끝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을 중국에 파견할 계획을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간 협상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마감시한인 3월1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 협상팀을 이끈 라이트하이저 대표도 중국이 미 협상단에 2월 중순께 방중을 제안했으며 미국은 이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으며 회담은 구조개혁과 합의사항 시행 문제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측 이행 약속이 좀 더 구체적이고 포괄적이며 시행 가능하도록 만드는 게 미국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화웨이 이슈기 미중 고위급 협상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미중 양국은 이날까지 이틀간 지적재산권 보호 등 핵심 쟁점을 두고 고위급 후속 회담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류 부총리를 면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평균 500만톤의 미국산 대두 수입 방안을 제안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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