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트럼프 “시진핑이 ‘친서’로 조기타결 위해 양측 만남 제안”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2-01 07: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협상 마감시한인 3월1일(이하 현지시간) 전 합의가 가능하도록 양측이 만나자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고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지난달 31일 미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의 백악관 면담 중 이 같은 친서 내용을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시 주석에게 받은 친서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름다운 친서”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엄청난 합의를 이룰 것”이라며 “양측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 시 주석을 만날 때 모든 사안을 두고 합의가 이뤄질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2월께 만남이 재개될 듯하다”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미 협상팀이 중국을 방문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중국 협상팀을 이끄는 류 부총리는 일평균 500만톤 규모 미국산 대두를 수입하기로 했다는 발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표에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합의를 앞두고 양국 신뢰를 보여주는 환상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