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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은행 수신금리 2.05%, 전월비 +9bp..대출금리 3.72%(+6bp)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1-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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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12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05%로 전월대비 9b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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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31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12월 대출금리는 연 3.72%로 전월대비 6bp 상승했다.

저축성수신금리에서 순수저축성예금은 정기예금 유치 노력 등으로 전월대비 10bp 상승했다. 시장형금융상품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이 전월대비 8bp 상승,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2bp 하락해 대출평균금리가 전월대비 6bp 상승(3.66%→3.72%)했다.

기업 대출금리는 단기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대기업 대출금리와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각각 8bp, 11bp 상승했다.

가계 대출금리는 주 지표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9bp), 집단대출(-7bp)이 하락하고, 일반신용대출(+8bp)은 상승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이는 1.67%p로 전월대비 3bp 축소됐다.

12월말 잔액을 기준한 총수신금리는 연 1.40%로 전월대비 2bp 상승, 총대출금리는 연 3.71%로 전월대비 2b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31%p로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12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가 전월수준을 유지했고 대출금리는 34bp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 대출금리 하락(-34bp)은 기업 대출금리 하락(-25bp) 등에 주로 기인했다.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 3bp 상승, 대출금리 9bp 하락을 기록했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 5bp 상승에 대출금리는 3bp 하락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가 7bp 오르고 대출금리는 9bp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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