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외인 선물 매수, 미국채 금리 하락 등으로 강세 무드 이어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1-22 15:08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2일 오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초반부터 전일 막판 약세를 되돌림하는 흐름을 보였다. 4분기 GDP가 예상을 크게 웃돈 수치를 보였지만 시장은 밀리지 않고 강해졌다.

미국채 금리 하락, 외국인의 3년, 10년 국채선물 대량 매수 등이 채권시장 강세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오후 3시 현재 3년 국채선물을 약 1500계약, 10년 선물을 약 27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7틱 오른 109.28, 10년 선물은 33틱 상승해 126.9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 금리는 민평대비 1.2bp 내린 1.808%, 국고10년은 3.0bp 하락한 2.000%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은 전일비 1.8bp 내린 2.037%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주식에선 코스피지수가 0.41%, 코스닥이 0.37% 하락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85억원 순매수에 그쳐 최근 순매수 흐름이 더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이날 장은 그동안 조정에 대한 반작용이 계속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며 "또한 미국금리도 하락해 국내채권 금리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중국경제 지표 부진으로 아시아 주식이 하락하는 흐름인 것도 채권 강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시장심리는 저가 매수가 들어오는 것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며 "오전 GDP도 잘 보게 되면 정부지출을 제외하면 좋은 것이 없었다. 오히려 그게 진짜 별로이다 싶으니 경기 둔화에 대한 시장심리를 재차 확인하는 요인이 된 것도 같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주식을 비롯해 아시아주식이 중국지표 부진으로 나타난 리스크오프 영향에 약세를 보인 가운데 채권시장이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되돌림 장세를 시현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 딜러는 "국내 주식이 며칠 반짝했는데 중국과 국내경제 지표 부진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전일 약세를 되돌림하곤 있지만 현 수준에서 더 강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 등락에 반응해서 조금 강세폭을 줄이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정도면 또 레벨 얘기가 나올 것이고 금통위도 대기해야하기 때문"이라며 "어쨌든 너무 강해진다고 하면 내일은 또 반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재 수준에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2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3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