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0일 종방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정희주(박신혜 분)가 사라진 유진우(현빈 분)를 그리워했지만 둘의 상봉은 없었다.
검은 실루엣만 잠깐 비치고 여전히 궁금증한 의문들만 남긴 채 끝이나자 이를 납득할 수 없단 반응이 대다수다.
이에 애청자들은 아직 풀리지 않은 오류의 까닭, 1년 동안 인던에 숨어있던 세주의 연락부재, 사라진 진우를 들어 답답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이도 저도 아닌 찝찝한 마무리다", "뒷심이 부족했다"라며 원성을 높이기에 이르렀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