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달러 자산은 8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달러RP는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과 해외투자, 자녀유학 등 거액 자산가들의 달러 자산 운용을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고객들에게 높아진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