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3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 인터뷰에서 북미 2차 정상회담 개최 일정을 묻는 질문을 받자 “세부사항을 도출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 언급은 자제했다.
이에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측에 2월 중순 베트남에서 2차 정상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은 이 같은 미국 측 제안을 검토 중이며 아직 공식 답변은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1차 회담을 개최했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