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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열흘 만에 2%↓…뉴욕주가 하락 + 차익실현 매물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1-1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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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초반 오름폭을 반납, 2% 반락했다. 열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우려로 뉴욕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최근 장기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달러(1.9%) 하락한 배럴당 51.59달러에 장을 마쳤다. 한때 53달러를 상향 돌파했다가 되내렸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20달러(2.0%) 내린 배럴당 60.48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7.6%, 브렌트유가 6% 올랐다. 2주 연속 상승세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엿새 만에 동반 반락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우려가 작용했으나 어닝시즌을 앞둔 경계감에 낙폭은 제한됐다. 초반 0.5% 내외로 하락하다가 점차 레벨을 높이며 약보합권으로 올라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97포인트(0.02%) 떨어진 2만3995.95에 거래를 끝냈다.

존 킬더프 어게인캐피털 설립파트너는 “유가가 배럴당 53달러를 넘어서며 5주래 최고치를 기록,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며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유가가 반락했다”고 설명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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