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송선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5%, 12% 증가한 26조2000억원, 2조17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완성차 출하가 미국과 신흥국 위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에서 신차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작년 4분기 실적은 주 거래선의 중국 출하가 부진해 한국과 중국을 위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는 한국과 미국 위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도 기업가치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