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웨이 중국 공업신식화부장(장관)이 “제조업 감세를 위한 추가 조치가 나올 예정”이라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마오 부장은 “제조업체 행정 수수료 및 거래비용을 줄여주는 한편 과잉설비를 줄이기 위한 공급 측면 구조개혁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친환경차와 무인차 같은 새 업종 발전 역시 촉진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내 5G 기술 상용화를 추진, 일부 지역에서 임시 5G 라이선스를 발급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올해 후반 5G 휴대폰과 아이패드 출시를 위한 길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