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예금기간과 관계 없이 높은 이자율이 보장된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며 “국내 증시 불안이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고 싶은 고객이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연 2%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3개월 이상 예치하면 연 2.1%, 6개월 이상은 연 2.2%, 9개월 이상은 2.4%의 이자를 지급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가입 문의가 잇따르는 것을 감안, 고객상담 전문부서를 최근 신설했다. 보다 전문적으로 상품을 안내하는 데 공들일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