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자연&자이 3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총 2개 평형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39.02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로 142가구 모집에 1678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4㎡ 31.9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단지 분양가는 3억8709만~4억3224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2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3.58 대 1(84㎡)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