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12월 24일~31일) 씨에스베어링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씨에스베어링은 일반 목적용 기계제조업체로 풍력발전기 및 산업용 대형베어링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4억원, 순이익은 32억원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31일 기준 15개 회사의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121사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