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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강세 흐름 유지..외인 선물 매수, 한은 총재 발언 영향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1-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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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일 오전 초반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세를 유지해 강세 흐름을 주도 중이다.

또한 오전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둔화할 것이란 발언도 채권시장 호재로 작용했다.

오전 11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보다 8틱 오른 109.29로 10년 선물(KXFA020)은 전일보다 17틱 상승한 127.5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현재 3선을 1957계약, 10선을 203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수익률은 민평대비 0.6bp 내린 1.817%, 국고10년(KTBS10) 금리는 2.0bp 떨어진 1.936%를 기록 중이다.

국내주식에선 코스피가 0.66% 하락, 코스닥이 0.34%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 장은 강보합 흐름이 예상된다'며 "한은 총재의 발언과 중국지표 부진 그리고 연초 우호적인 수급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연초 한은 총재 멘트로 강보합 흐름"이라며 "연초 상대적으로 가볍게 연말을 넘어 온 곳에서 좀 매수할 것 같다. 그래서 3년 안쪽이 강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3년 입찰 결과를 보면서 속도 조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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