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승우, 네이브로 등 가수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아프리카 BJ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댄스 스테이지', 국악단 '소리개'의 '퓨전 국악 공연' 및 가수 성시경의 메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에는 새해 첫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쇼 및 레이저쇼와 화려한 에어샷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불꽃쇼와 레이저쇼는 현장에서 대형 옥외 LED 화면에 동시 중계됐다.
아울러 현대차는 온라인 플랫폼인 아프리카TV를 통해 행사를 생중계하며 생생한 현장 열기를 전달했다.
행사가 진행된 서울 코엑스 광장은 거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주최한 이번 이벤트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에 모인 모든 시민 및 관광객들의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