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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해돋이]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명소 6곳 선정...2시간 내외 추천

편집국

기사입력 : 2018-12-31 06:34 최종수정 : 2018-12-31 11:15

해맞이 명소 태백산 천제단, 월악산 옥순봉, 무등산 서석대 해넘이 명소 소백산 부석사, 태안해안 삼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마포대교 위에서 바라본 일출[사진=뉴스핌]

마포대교 위에서 바라본 일출[사진=뉴스핌]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년 한 해를 정리하고, 기해년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는 ▲태백산 천제단 ▲월악산 옥순봉 ▲무등산 서석대 3곳이다. 해넘이 명소는 ▲소백산 부석사 ▲태안해안 삼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맞이 명소는 2시간 내외 짧은 코스이며, 남녀노소 쉽게 해맞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태백산 천제단은 태고의 역사를 품은 민족의 영산으로서, 험하지 않아 가족 산행지로서 인기가 많다. 겨울이면 환상적인 상고대와 어우러진 일출이 장관이다.

월악산 옥순봉은 치맛자락처럼 펼쳐진 월악산 능선과 눈부시게 반짝이는 충주호가 어우러지는 일출이 한폭의 수묵화를 그려낸다. 초보자도 무난히 오를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탐방이 가능하다.

무등산 서석대는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주상절리의 신비로움과 함께 새해 희망을 기원할 수 있는 곳이며, 또한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중머리재, 장불재에서도 해맞이가 가능하다.

해넘이 명소인 소백산 부석사는 천년 고찰의 품격을 지니고 있는 무량수전을 앞에 두고, 소백산의 온화한 능선 사이로 떨어지는 석양이 장관이다.

태안해안의 삼봉해수욕장은 서해 낙조의 숨겨진 명소이다. 꽃지에 비해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아 여유롭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낙지탕, 꽃게, 굴 등 지역 먹거리도 풍성하다.

한려해상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해넘이를 자랑하는 곳이다. 한려 쪽빛 바다에 크고 작은 섬 눈길 닿는 곳마다 일렁이는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다.

탐방 시 주의할 점은 해맞이·해넘이를 안전하게 보기 위해서 방한복 등 보온장비를 준비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은 코스를 선정해야 한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누구나 쉽게 국립공원을 탐방하며 해맞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6곳 외에도 경주 석굴암, 변산반도 채석강 등 아름다운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탐방 명소 25곳에 대한 정보도 국립공원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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