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오전 11시15분 현재 약 25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국내주식에선 코스피지수가 0.57%, 코스닥이 0.32%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09.25로 10년 선물(KXFA020)은 전일보다 14틱 떨어진 127.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현재 3선을 2249계약 순매도, 10선을 270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수익률은 민평대비 0.5bp 오른 1.815%, 국고10년(KTBS10) 금리는 0.7bp 상승한 1.944%를 기록 중이다.
중국이 29일부터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산 부틸알코올 등 화학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를 받을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 장은 보합권을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며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가 한층 더 강화된다면 조금 더 밀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