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라증권은 "현재 중국내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중국 기업들의 이익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또한 시장 변동에 따른 유동성 공급을 약속했음에도 지속중인 부채축소 기조와 미중간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 등도 기업 이익 부진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국 11월 기업 이익증가율이 -1.8%로 발표돼 지난 10월(3.6%)보다 5.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증가율이 7개월 연속 하락했고 지난 2016년 1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업이익 관련 지표가 부진했던 것은 산업계 생산규모가 낮은 수준을 면치 못한 가운데 11월 생산자물가지수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기업이익 마이너스 증가율을 주도한 것은 중국 국영기업이었다. 11월 국영기업 이익증가율은 16.1%로 지난 10월보다 4.5%p 떨어졌다.
외국계기업은 11월 이익증가율이 4.2%로 전월보다 1.4%p 감소했고 민영기업은 이익이 10% 늘어 전월치(9.3%)보다 0.7%p 상승했다.
5개 업종이 높은 이익증가율을 나타냈다. 석유, 철강, 건자재, 화학제품, 특수장비 부문이 이익증가율이 높은 업종이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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