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3671억원이 순유출됐다.
158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259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9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3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694억원이 새로 설정된 반면 79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8거래일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0조870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50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2조2420억원으로 3542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4조5503억원으로 173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8조7415억원으로 512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814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98조3289억원으로 1조797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8020억원 줄어든 99조136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