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2337억원이 순유출됐다.
229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632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842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째 순유입됐다.
1451억원이 새로 설정된 반면 609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7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1조220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87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2조5962억원으로 3514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4조3771억원으로 432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8조7927억원으로 2988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642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00조1258억원으로 3조606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6340억원 줄어든 100조938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