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지난 달 특판이었던 ‘연탄나눔 정기예금’과 연계한 활동이다. ‘연탄나눔 정기예금’은 고객의 예금가입금액과 비례해 연탄이 기부되는 상품이었다. 가입금액 1000만원 미만이면 연탄 10장이, 가입금액 1000만원 이상이면 연탄 20장이 기부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연탄 1만장 적립이 목표였지만 고객 성원에 힘입어 출시 보름 만에 마감됐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점 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단순히 연탄을 기부하는 차원을 넘어 함께 나눔을 실천 하기 위해 상품과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이 적립하신 연탄 1만장을 포함해 총 2만장을 기부하는 동시에, 임직원이 이웃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