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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사무금융노조,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출연 합의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12 09:30

△사진=사무금융노조

△사진=사무금융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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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과 신한생명은 12월 11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 신한생명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기금을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신한생명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향후 3년간 모두 6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이병찬 신한생명 대표이사, 유정식 사무금융노조 신한생명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신한생명 노사의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금 출연은 올해 4월 18일 사무금융노조가 사회연대기금 조성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여섯 번째로 진행된 합의다. 앞서 KB증권, KB카드, 애큐온저축은행, 교보증권, 하나카드가 기금 출연을 합의했다.

이병찬 신한생명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신한생명의‘따뜻한 보험’은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까지도 손길을 뻗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겠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며 “사무금융노조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연대기금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 싶어 타사에 앞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사무금융노조 산하 지부 사업장 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험사 중 하나인 신한생명과 합의를 하게 돼 상당히 고무적이다”며 “‘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우분투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의 불평등과 소득 격차 해결에 나설 것이다. 이런 사회연대를 기반으로 해서 법과 제도를 개정하는 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갈 것”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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