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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우대금리 3.0%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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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9 14:30

전주 대비 0.03%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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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12개월, 1000만원 기준)

△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12개월, 1000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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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1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2개월 기준)는 3.0%였다. 고려저축은행 상품이 지난주 보다 금리를 0.1%포인트 높여 3.0%에 제공한다. 최근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이 줄줄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상품과 조건을 따져 가입하는 것이 좋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35건의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고려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정기예금'으로,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비대면)정기예금' 상품은 세후이자율도 2.54%로 단연 높은 수준이다.

고려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이 없으며,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기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지만 세전이자율이 2.9%로 '(비대면)정기예금'보다 낮다. 다만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 가입시 연 0.1% 우대하고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 상품이 2.97%로 두 번째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가입 한도는 5000만원이다. 예금 만기 후 1개월이 초과하면 연 0.5%의 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만기 날짜를 챙겨야 한다.

JT친애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은 2.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고 우대조건은 없다.

청주저축은행 '정기예금'은 2.9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과 인터넷 가입 모두 같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어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은 영업점을 이용해도 좋은 금리의 예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 '정기예금(비대면)'과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2.92%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비대면)' 상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가입 한도는 5000만원이다. 만기 후 1개월 이하의 이자율은 가입 시 약정 금리와 만기일의 정기예금 금리 중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1개월을 초과하면 보통예금 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만기 시 금리를 잘 따져 자금을 운용해야 한다.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는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e-정기예금', 유진저축은행 'e정기예금',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이 2.9%로 그 뒤를 이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은 없다.

유진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은 없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은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중도해지 이율은 6개월 미만일 때 연 0.1%, 6개월 이상이면 연 0.5%를 적용한다.

더 많은 상품과 금리, 우대금리 조건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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