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내년 6월부터 서울 사대문안 안전속도 50㎞로 제한

편집국

기사입력 : 2018-12-03 06:51

속도하향 적용구간 [사진=서울시]

속도하향 적용구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보행자 교통사고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한 ‘안전속도 5030’을 사대문안에 전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사업’이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각각 시속 50㎞와 30㎞로 낮추는 정책으로, 대도심에 전면 시행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2일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번에 차량제한속도가 하향되는 곳은 사직로~율곡로~창경궁로~대학로~장충단로~퇴계로~통일로로 둘러싸인 사대문 안과 청계천로 전체구간(청계1가~서울시설공단 교차로) 총 41개 도로다.

사업 대상인 사대문안과 청계천로는 서울시의 대표 보행밀집구역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보행자중심 교통체계와 대중교통 우선정책 도입 등을 위한 사대문안 녹색교통진흥지역 종합대책에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운영 정책의 우선 사업으로 포함된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대문안 면적은 서울 전체의 1.2%에 불과하나 전체 교통사고의 4.1%, 사망자의 3.7%가 발생한다. 보행사망자비율도 전체 평균(57%)을 크게 상회하는 69%에 달한다.

이번 정책 확대는 지난 11월 29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사대문안 지역과 청계천로 전체구간에 대한 서울시 제한속도 하향 계획이 가결됨에 따라 이달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교통안전시설 설치공사가 단계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경찰 과속단속은 공사완료 후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둬 기존 제한속도 기준으로 단속하고, 6월경부터 변경된 제한속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첫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사업인 만큼 운전자 시인성 향상과 사대문안 안전속도5030사업 홍보를 위한 발광형LED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서울시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시내 모든 도로에 원칙적으로 안전속도 5030을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차량 주행속도가 시속 60km인 경우 보행자 중상가능성이 92.6%에 달하지만 주행속도가 시속 50km일 때는 72.7%, 시속 30km일 때는 15.4%로 낮아진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매년 서울시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약 200명이 희생되고 있다”며 “사대문안 도심 제한속도 하향사업을 통해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안전이 강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동작구, 류삼영 당선인 첫 업무보고…공약 이행계획 점검 동작구가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에게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다.동작구는 10일 노량진 청사 공용회의실에서 '민선 9기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류삼영 당선인을 비롯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구의원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첫날에는 동작구 조직과 예산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핵심정책추진단, 운영지원과 등 4개 직속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가 이뤄졌다.앞으로 구청 47개 부서와 산하기관 3곳은 주요 업무와 현안, 공약 이행 계획 등을 인 2 동작구의회, 제348회 임시회 개회…1차 정례회 9월 개최 동작구의회가 제348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9월로 변경했다.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9일 제3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9월 중 개최하기로 의결했다.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제1차 정례회는 매년 6월 10일 집회해야 한다. 다만 총선거가 실시되는 해에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9월 또는 10월 중 별도로 정할 수 있다.이에 따라 동작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을 처리하고 9월 중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정재천 의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3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 "구민 믿음에 결과로 증명할 것"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고 민선9기 구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유동균 당선인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당선증을 수여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유 당선인을 비롯해 서울시의원·마포구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유 당선인은 "구민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마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두 번의 구의원과 시의원, 구청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50년 마포가 키운 행정가로서 단단하고 내실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또 "갈등보다 통합을, 경쟁보다 발전을, 보여주기식 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