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조영현 부사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IBK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을 포함한 사내봉사단체 ‘나눔봉사단’ 70여 명은 이날 서울 구로구 온수어르신복지관에서 약 2000kg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됐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구로구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영규 사장은 이날 김장 행사를 마친 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2012년부터 7년째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