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선(맨 왼쪽) 한국P2P금융협회 부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新산업, 일자리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권태신(왼쪽 세번째)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세미나 주요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국P2P금융협회
이미지 확대보기전지선 한국P2P금융협회 부회장이 지난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新산업, 일자리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해 핀테크 산업의 고용창출 사례와 효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27일 협회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세미나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기술 성장 사이에서 정부의 균형된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P2P금융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2018년 상반기 P2P금융사 고용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P2P업체 임직원의 약 70%가 20~30대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50% 이상의 추가 고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출심사와 IT 분야 고용이 약 41% 증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1000명 이상을 고용한 미국 렌딩클럽, 소피나 영국 펀딩서클, 트랜스퍼와이즈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신기술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며 성장하고 있는 P2P금융 부문이 새로운 IT기술 분야의 데이터 처리와 분석능력을 갖춘 청년 인재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한화투자증권이 내놓은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2023년까지 국내 P2P금융시장이 약 7조600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기술 성장 사이에서 정부의 균형된 산업 육성 정책이 뒷받침 된다면 국내 P2P금융 또한 해외 P2P기업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핀테크 산업의 성장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금융산업의 특성 상 소비자보호와 새로운 기술의 적용 간 균형을 갖춘 적절한 규제 정책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힘쓴다면 향후 핀테크, 특히 P2P금융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갖춘 청년 인재들이 생산적인 경험을 축적하여 창업에 나서는 등 간접적인 효과 또한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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