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P2P금융, 양질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기여..정책기조 정비 필요"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27 18:39

전지선 P2P협회 부회장, 전경련 세미나 연사로 나서

전지선(맨 왼쪽) 한국P2P금융협회 부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新산업, 일자리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권태신(왼쪽 세번째)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세미나 주요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국P2P금융협회

전지선(맨 왼쪽) 한국P2P금융협회 부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新산업, 일자리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권태신(왼쪽 세번째)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세미나 주요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한국P2P금융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P2P(개인간 거래) 금융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성장을 위한 핀테크의 성장에서 P2P 금융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지선 한국P2P금융협회 부회장이 지난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新산업, 일자리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해 핀테크 산업의 고용창출 사례와 효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27일 협회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세미나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기술 성장 사이에서 정부의 균형된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P2P금융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2018년 상반기 P2P금융사 고용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P2P업체 임직원의 약 70%가 20~30대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50% 이상의 추가 고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출심사와 IT 분야 고용이 약 41% 증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1000명 이상을 고용한 미국 렌딩클럽, 소피나 영국 펀딩서클, 트랜스퍼와이즈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신기술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며 성장하고 있는 P2P금융 부문이 새로운 IT기술 분야의 데이터 처리와 분석능력을 갖춘 청년 인재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한화투자증권이 내놓은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2023년까지 국내 P2P금융시장이 약 7조600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기술 성장 사이에서 정부의 균형된 산업 육성 정책이 뒷받침 된다면 국내 P2P금융 또한 해외 P2P기업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핀테크 산업의 성장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금융산업의 특성 상 소비자보호와 새로운 기술의 적용 간 균형을 갖춘 적절한 규제 정책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힘쓴다면 향후 핀테크, 특히 P2P금융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갖춘 청년 인재들이 생산적인 경험을 축적하여 창업에 나서는 등 간접적인 효과 또한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ESG채권 발행 '압도적'···전환금융 기반 '탄탄' [은행권 전환금융 점검] "금융이 실물경제의 저탄소 전환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후금융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생산적금융 대전환 4차 회의에서 한국형 전환금융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며 기후금융이 다시금 은행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4대 금융지주 모두 핵심 계열사인 은행을 중심으로 기후금융을 강화하고 있지만, ESG 자금 조달의 기반이 되는 녹색·지속가능채권 발행에서는 전략적 차이를 보였다. 원화 ESG채권은 우리은행이 발행 규모와 빈도 모두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고, 외화 ESG채권의 경우 KB국민은행·KB금융지주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금융위, 녹색금융 넘어 전환금융으로 외연 확장 금융위원회는 20 2 ‘50주년’ 황기연號 수출입은행, 다음 과제는 '공급망금융 확대' [국책은행은 지금] 1976년 7월 1일 출범 이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출 최전선 파트너’로서의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한다.올해 수은의 50주년은 단순한 기념의 의미를 넘어선다. 미국의 통상 압력,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고환율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은의 역할이 다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정책금융기관’을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2028년까지 여신잔액 165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이정표를 세웠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는 ▲통상위기 극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성장 지원 확대 ▲초혁신경제 구현을 위한 국가전략산업 중점 육성 ▲핵심 공급망 구축을 3 광주·전북은행, 지방금고 7곳 그쳐…호남권 접점 확대 과제 [지역금융의 빈자리 ①]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 금고 기반이 광주·전주 등 주요 거점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이라는 상징성에도 전남·전북권 전반의 공공금고 접점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다.지자체 금고는 지방세 수납과 세출금 지급, 기금 관리뿐 아니라 기관거래와 공무원 금융, 지역기업 영업 기반으로 이어진다. 지역에서 조성된 자금이 다시 지역 기업과 주민에게 공급되는 선순환 구조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호남권 지방은행의 금고 기반 확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공공금고 접점, 주요 거점에 집중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6년 지자체 금고지정 현황을 일반회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부산·경남·광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