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행사장 전경/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행사에 이용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윤 넥슨 카트라이브유닛 리더가 무대에 올라 이번 겨울 실시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지난 24일 열렸다.
넥슨은 먼저 북유럽 신화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와 트랙, 카트바디를 포함한 ‘GOD 테마’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길드 시스템 개편, 라이선스 제도 재도입 등 이번 겨울 차례대로 추가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테마는 오는 12월 13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이어 e스포츠 선수와의 이벤트 대결이 열렸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리그 최고의 스타 문호준, 유영혁 선수가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들과 함께 즉석에서 레이싱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조재윤 리더는 “이색적인 신규 테마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 중”이라며 “이용자분들이 카트라이더를 즐긴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넥슨은 12월 1일 오후 9시에 게임에 접속하면 레전드 카트바디와 캐릭터 등 기한 무제한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재리 상자(2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