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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물가 떨어진다…연준 듣고 있나”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26 07:55 최종수정 : 2018-11-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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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금리인상 행보와 관련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에게 불만이 있다는 점을 또다시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에 자신이 유가를 떨어뜨려 인플레이션까지 낮추고 있다며 “스스로에게 고맙다”고 적었다.

그는 “유가가 떨어지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다. 대규모 감세나 마찬가지인 유가 하락 소식이 다른 경제 호재들에 가세했다”며 “인플레이션이 떨어진다. 연준은 듣고 있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을 추천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불만을 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는 2020년 재선을 앞두고 파월이 지속적 금리인상으로 주가를 떨어뜨려 자신의 업무성과를 훼손하고 있는데 그 파월을 추천한 사람이 바로 므누신 장관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보도가 나가자마자 트위터를 통해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다. 그는 “므누신 장관의 업무성과에 매우 만족하고 또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가짜 뉴스는 사실이 아닌 내용을 쓰고 허위 취재원 등의 엉터리 말을 인용한다”고 지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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