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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 연이틀 급락에 트럼프 또 연준 압박 “금리 내렸으면…”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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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뉴욕주가가 이틀쨰 급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라고 연방준비제도(연준)를 또다시 압박했다.

20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밖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리 수준이 너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연준 금리인상에서 비롯한 문제가 다른 것보다 더 심각한 듯하다. 특히 기술주가 문제를 좀 겪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금리인상이 미 경제회복에 최대 위협요인”이라며 연준 긴축 행보를 두고 연일 강한 어조로 비판한 바 있다.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2%대 동반 하락했다. 유가 폭락 여파로 에너지업종이 급락한 가운데 타깃 실적 부진은 소매업종을 압박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1.80포인트(2.21%) 급락한 2만4465.64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48.84p(1.82%) 내린 2641.89에 거래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9.65p(1.70%) 떨어진 6908.82를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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