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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월 미국채 보유량 ‘1년여 최소’…4개월째↓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1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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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지난 9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1년여 만에 최소로 떨어졌다. 4개월 연속 감소세라고 블룸버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위안화 가치가 하락 압력을 받자 환율 안정을 위해 중국 당국이 달러화 매도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 재무부에 따르면 9월 중국의 미국채 보유량은 1조1700억달러에서 1조1500억달러로 줄었다. 중국은 세계 1위 미국채 보유국 지위는 여전히 지키고 있다.

미국채 2위 보유국인 일본은 9월 보유량이 전월대비 거의 변동이 없었다. 1조300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년 동안 위안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4%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위안화 역외환율은 6.9182위안으로 전장보다 0.11% 하락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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