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학원과 종로학원, 유웨이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이번 수능 1등급 컷을 국어 86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으로 예상했다.
2등급부턴 학원별로 차이가 난다. 이투스와 메가스터디는 국어 1등급컷을 최저점이 85점이라고 밝혔다. 최고점은 비상교육으로 89점이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각각 90점과 40점 이상이면 1등급이다. 이번 수능 등급컷은 각 입시학원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용근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수능 1등급 점수는 국어 86점 전후,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으로 예상된다"며 "영어 1등급은 7%로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불수능'이라고 분석했다. 성적표는 오는 12월 5일 배부된다.
[서울=뉴스핌]